◀ＡＮＣ▶

내년도 정부 예산에

전라남도의 역점 사업인

생물산업과 도청 이전 사업비가

누락되거나 삭감돼

차질이 불가피할것으로 보입니다.

◀ＶＣＲ▶

전라남도에 따르면

오늘 국회 본회의 의결 결과

당초 전라남도가

427억을 요구했던 생물산업은

전액 반영되지 않았으며,

8백억원을 요구했던

도청 이전 사업비는

315억만 반영됐습니다.



그러나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사업과

목포-광양간 고속도로건설등

사회간접 자본 시설은

대부분이 반영돼 전체 예산은

지난해보다 6.5% 정도

증액됐습니다.



또한 전액삭감이 예상됐던

여천산단 주변마을 이주비도

국회 심의과정에서 막판에

30억이 반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