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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근로자의 상당수가
법정 최저 임금도 지급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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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올들어 광주,전남지역에서
비정규직 근로자에게 최저임금도 지급하지 않다가 시정명령을
받은 사업장은 39곳에 이르고 있습니다.
노동청은 특히
최근 경기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실직을 두려워하는 비정규직 근로자들에게 부당한 근로조건을 강요하는 사례가 크게 늘 것으로보고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영세 제조업체, 음식과 숙박업소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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