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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공사와 관련된 광주시와
시공사의 유착설에 대해
광주시가 법적 대응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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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오늘 시의회 서상백 의원이 제기한 유착설과 관련해
특정 업체를 봐주는 설계 변경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광주시는 또 서의원의 해명이나 사과가 없을 경우 법적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의회 서상백의원은
어제 열린 내년도 예산 심의에서
지하철 1- 3 공구의 설계 변경을 통해 무려 108억원의 공사비가
증액됐다며 광주시와 시공사인
금광 기업 사이의 유착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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