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교통사고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전남지역에서는 모두 만7천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8백50명이 숨지고 2만2천여명이 다쳤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점4%가량 사고가 증가한 것이고 사망자는 12%가 늘어난 것입니다.
이처럼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건수가 급증하는것은 연평균 자동차 증가율은 17%에 이르는데 반해 도로증가율은 7%에 불과해 운행여건이 열악한데 따른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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