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장기 기증

한신구 기자 입력 2000-12-30 09:49:00 수정 2000-12-30 09:49:00 조회수 0

◀ANC▶

교통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한 장병이 장기를 기증하고

짧지만 의미있는 생을 마쳤습니다.

◀VCR▶

오늘 오전 전남대 병원에서는

31사단 독수리부대

21살 안종훈 병장이 기증한 신장이

원광대 병원에 입원해있는

환자 2명에게 이식됐습니다.



오늘 장기를 기증한 안 병장은 지난 23일 야간 근무를 마치고

아버지의 굴 양식작업을 돕기위해

작업장으로 가던 길에

교통 사고를 당해

어제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