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프로야구 해태타이거즈가
내일 동계 훈련을 시작으로
99시즌을 향한
힘찬 발진을 계속합니다.
3일 훈련 1일 휴식일정으로
펼쳐지는 이번 팀합동훈련은
예년과 달리 이강철.이대진
홍현우등 1군 주전선수 전원이
참가해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한 팀 합류를 결정한 양준혁도
구단에 모든사항을 위임한
상태에서 첫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INT▶
해태는 그동안 자금사정으로
중단했던 해외전지훈련도
올해는 갖기로 했습니다
다음달 3일부터 한달에 걸쳐
하와이에서 갖는 전지훈련에 대한
선수들의 기대와 사기도
여느 때보다 높다는 게
코칭스테프의 판단입니다
◀INT▶
해태는 이번 팀 훈련기간동안
웨이트 트레이닝과
크로스컨츄리를 통해
체력훈련에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더우기 올해부터 양대리그제
도입에 따라 해태가 속한 A조의
현대,OB,롯데모두가
우승후보로 손색이 없다고 판단한
해태는 그 여느 때보다
체력훈련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까지
체력훈련에 만전을 기하고
하와이에서는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실전감각 숙달에
치중할 예정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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