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물가 자율인하 외면

한신구 기자 입력 1999-01-14 11:10:00 수정 1999-01-14 11:10:00 조회수 4

◀ANC▶

환율인상을 이유로 지난해초

가격을 대폭 올렸던 생필품 업계가

환율이 안정된 이후에도

가격을 내리지않고 있습니다.

◀VCR▶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설탕과 라면, 식용유 업체들은

지난해초 환율폭등과

원가부담 등을 이유로 제품 가격을10%에서 최고 60%까지 올렸습니다



그러나 천6백원대까지 치솟았던

환율이 최근 천백원대까지 떨어져

안정기조에 들어섰는데도,

이들 생필품 업체는

오른 제품 가격을 그대로 받거나

소폭 인하하는데 그치고있습니다.



이에대해 시민들은 생필품 업체가

소비자의 요구를 외면한채

배짱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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