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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에 공급된
설 자금이 지난해에 비해 16% 줄어들었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광주.전남에 공급된
설 자금은 3천 백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91억원, 16%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측은
경기회복 조짐으로 소비심리가 호전됐지만,
신용카드 활성화와 소비 패턴 변화 등으로
현금 수요가 줄어든 것이
설 자금이 줄어든 요인으로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저액권,
특히 5천원권의 발행이 40% 이상 크게 늘어
경기 회복에 대한
불안 심리가 여전함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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