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와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세시 풍속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광주시 광산구 임곡동 주민들은
설 연휴를 이틀 앞 둔 오늘
지신밟기와 농악놀이를 펼치며
마을의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내일부터는 동구 용연마을에서
풍물 공연이 펼쳐지고 연휴 첫날인
10일부터는 광주 박물관 광장에서
팽이치기와 연날리기 등 민속놀이 한마당이
열립니다.
또 대보름날에는 남구 칠석동의
고싸움 축제와 무등산 당산제가 열리는 등 풍성한 민속행사가 오는 27일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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