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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이 오늘 광주.전남지역 각 사업장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오는 3월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1단계 공공근로 사업에서는
고학력 미취업자와
생산성을 높이는 사업이
대폭 반영된 점이 특징입니다.
우선 227개 사업에
4천명을 투입하는 광주시와 구청은
이번 공공근로 사업에서
민간 단체 또는 대학과 연계해
행정정보 전산화와 생태계 조사등
고학력자 미취업자를 대상으로한
35개 사업을 펼칩니다.
이가운데는
광주 경실련이 추진하고있는
실업대책 점검과
5.18 부상자 실태조사,
그리고 소비자보호 사업등
특색사업이 포함돼 있습니다
◀INT▶(변동철 간사)
광주 경실련
또한 5개 자치구도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과
공공건물 벽화 도색등,
지역 현안 해결과 동시에
생산적인 사업을 발굴해
집중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1단계 공공근로 사업에서
만명을 투입하는 전라남도는
비효율적인 예산 낭비를 줄이고
생산성 향상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해 해남과 무안등
일부 시.군에서 실시해 효과를 본
농로 확.포장과 마을 앞길 포장,
그리고 국도변 가꾸기 사업등에
사업비의 50%를 배정했습니다.
아울러 미개발 택지에
작물과 묘목을 심는등,
시,군 실정에맞는 사업을 배정하고
인력과 예산을 집중 투입해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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