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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물가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있어
서민들의 가계 부담이 늘고 있습니다.
사과와 배등 제수용 과일은
산지에서 저온 저장한 재고 물량이 달려
지난해 설에비해 가격이 30% 이상 치솟았습니다
쇠고기의 경우도
사육 두수 감소로 출하 물량이 줄어들면서
보름전 보다
킬로그램에 6천원 이상 가격이 올랐습니다.
참돔과 민어, 오징어등 제수용 수산물 값도
어획 부진과 입어료 인상등의 여파가 겹치면서
품목별로 10% 가까이 오른 가격에
거래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채소류 가격도
겨울 가뭄이 계속되면서 대부분 오른 상태여서
제수용품 준비에 나선
주부들의 물가 걱정을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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