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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들이 소득 공제를 위한 진료 확인서를 발급하면서
수수료를 부과해 환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전남대 병원은
소득 공제를 위해 진료비 납부 확인서를 받으러 오는 환자들에게 증명료 5백원씩을 받고 있고 조선대 병원도 올해부터
진료비 확인서를 발급할 때 수수료를 물리고 있습니다.
환자들은 보험회사나
신용카드 회사 등에서는
내역서를 무료로 보내주는데
대학 병원에서만 수수료를
받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병원측은
최근 소득 공제용 확인서를
요구하는 환자가 하루 2-3백명에 이르고 있다며 업무 부담때문에
수수료를 물릴 수 밖에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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