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교차지원 변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12-29 19:09:00 수정 2000-12-29 19:09:00 조회수 2

◀ANC▶

지난 특차모집의 합격자 가운데

30% 가량이 교차지원자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정시모집에서도

의치약대를 비롯해 취업전망이 밝은과는

교차지원자가 얼마나 되느냐가 합격의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최영준기잡니다.





◀VCR▶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전국 190개 대학 가운데

179개대학이 교차지원을 완전

또는 부분 허용하고 있습니다.



교차지원을 하지 않는 대학은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전남대,

수도권에서는 서울대와 연세대 중앙대 등 11개 대학뿐입니다.



그래서 인문계열인 김민재군은

자연계열인

호남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에 원서를 냈습니다.



자연계열 학과가 취업하는데 보다 쉬울것이라는 판단때문입니다.



◀INT▶



이번 입시는 이같이 취업전망에 따라 자연계열의 학과로

교차지원이 교차지원이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인문계 상위권 학생들은

10명 가운데 3-4명이 의치약대로 집중 교차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특차전형에서도

전남대의 경우 치의예과

35명의 합격자 가운데

절반이 인문계 출신이었습니다.



조선대는 의치약대 합격자의

30%가 교차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신대 한의대도 교차지원자가 합격자의 절반을 차지했으며

이번 정시모집에서도 어제까지

200여명의 응시자 가운데 100명

가량이 인문계열입니다.



◀INT▶



이렇게 교차지원이 변수로 등장하면서 일선학교에서도 진학지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잇습니다.



◀INT▶



stand up: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