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난 특차모집의 합격자 가운데
30% 가량이 교차지원자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정시모집에서도
의치약대를 비롯해 취업전망이 밝은과는
교차지원자가 얼마나 되느냐가 합격의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최영준기잡니다.
◀VCR▶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전국 190개 대학 가운데
179개대학이 교차지원을 완전
또는 부분 허용하고 있습니다.
교차지원을 하지 않는 대학은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전남대,
수도권에서는 서울대와 연세대 중앙대 등 11개 대학뿐입니다.
그래서 인문계열인 김민재군은
자연계열인
호남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에 원서를 냈습니다.
자연계열 학과가 취업하는데 보다 쉬울것이라는 판단때문입니다.
◀INT▶
이번 입시는 이같이 취업전망에 따라 자연계열의 학과로
교차지원이 교차지원이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인문계 상위권 학생들은
10명 가운데 3-4명이 의치약대로 집중 교차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특차전형에서도
전남대의 경우 치의예과
35명의 합격자 가운데
절반이 인문계 출신이었습니다.
조선대는 의치약대 합격자의
30%가 교차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신대 한의대도 교차지원자가 합격자의 절반을 차지했으며
이번 정시모집에서도 어제까지
200여명의 응시자 가운데 100명
가량이 인문계열입니다.
◀INT▶
이렇게 교차지원이 변수로 등장하면서 일선학교에서도 진학지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잇습니다.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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