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공중전화 도난.파손 급증

박수인 기자 입력 1999-01-14 13:11:00 수정 1999-01-14 13:11:00 조회수 2

◀ANC▶

공중전화의 파손과 도난 피해액이

1년새 두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VCR▶

한국통신 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공중전화의 부품이 파손되거나

현금함이 털려 발생한 피해액은

2억4천여만원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지난 97년 피해액인

1억2천여만원에 비해

두배 가까이 늘어난 수칩입니다.



이 가운데

현금함을 도난당한 경우가

3백40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품이 파손되거나

없어진 경우도 3백 20건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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