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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
체육회 사무처장 임명 시도가 이사들의 반발에 부딪쳐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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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최근 공석이된 신임 사무처장에
54살 김 모씨를 내정하고 이사들의 동의를 구했으나 이사들의 반대로 선임을 다음 이사회로 넘겼습니다.
이에대해 전남 체육계에서는
행정당국이 체육인들의
의견 수렴을 무시한 채 낙하산 인사를 강행하려다
후임 사무처장 인선 지연에 따른
체육회의 파행 운영을 불렀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체육회 사무처장은 전남지사가 겸임하고 있는 회장직을 보좌하는 자리로
30억여원에 이르는 사무처 살림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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