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불 편

황성철 기자 입력 2000-12-27 11:49:00 수정 2000-12-27 11:49:00 조회수 2

국민.주택은행의 파업이 계속되면서 두 은행의 금융시스템이 거의 마비돼 고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VCR▶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은

지역본점만 단순 입출금 업무가 이뤄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점포가 문을 닫은 상탭니다



특히,오늘은 카드대금과

각종 공과금 납부일까지 겹치면서

고객들이 몰렸으나 정상적인 영업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또한,정부가 한빛과

신한은행에서 국민주택은행의

업무를 대행한다고 발표했지만

아직까지 전산시스템이 작동되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만 커지고

있습니다



이밖에 국민주택은행과

거래하는 지역 중소업체와 자영업자들은 수출입자금과 어음,

수표결제를 못해 연말을 앞두고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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