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난해 봉황대기를 차지한
광주 진흥고 야구부가
신사년 첫날을 남다른 각오로
맞았습니다 민은규 기자가
EFFECT3초
매서운 겨울바람도 아랑곳않고 내리치는 함머질에는
오직 우승에 대한 집념뿐입니다.
만년 준우승팀이라는 굴레를 벗고
지난해 봉황대기를 안은것도
훈련에 훈련만을 거듭했기
때문입니다.
시속 150킬로미터의 강속구에
도전하는 에이스 김진우를 비롯해
조용원.김경선등 투수3인방은
대학팀과 견줘도 손색이 없습니다.
◀INT▶(김진우)
또 지난해 광주지역에서
타격왕을 차지한 손주일과
이상오.양기성.김재천으로 이어지는 공격력도 막강합니다.
이들이 꿈꾸는 새해 소망은
전국대회 그랜드슬럼.
실력밖의 난관도
현저한 기량으로 극복하겠다는
의집니다.
◀INT▶(강을용감독
고교야구의 역사를 다시쓰겠다는
이들의 당찬의지는
신사년 새해 첫해에 담겨
강렬하게 떠올랐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