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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와 호남대 동신대등
광주전남지역 10개 대학의
정시 원서접수가 오늘
마감됐습니다.
오늘 마감은 당초예상보다는
극심한 눈치작전이
빚어지지 않은 가운데
전반적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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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3,070명을 모집하는
조선 대학교는,
지난해와 비슷한 3.8대 1의
경쟁율을 보였습니다.
학과별로는,
약학과 10.1을 최고로
의예과와 간호학과 5.2대1
치의예과 5대1등
취업전망이 밝은 인기학과의 경쟁율은 지난해보다 크게
높아 졌습니다.
또한, 지난해 수능접수 합격선이 낮아 합격이 유리한 학과에 학생들이 몰렸습니다.
학과별로는,
물리. 화학부 8대1
수학.전산통계학부등은
평균 6대1이상의 높은
경쟁율을 보인 반면
국어교육과 5.9대1
수학교육과등 사범계열은
고른 경쟁율을 보였습니다.
또한, 미술학부와 디자인학부는
3대1을
원자력공학과와 산업공학과는
4대1을 넘은 반면
법학과와 독어교육등
다소 낮은 경쟁율을 보였습니다.
3.66대1의 경쟁율을 보인 호남대는
고른 지원율을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다매체 영상학과 5.93대1,
인터넷학부와 미디어 학부등
정보산업관련학과는
평균 5대1을 넘어섰습니다.
또한, 산업디자인학과
8대1로 가장 높은 경쟁율을
보이는등 미술학과등
예체능 계열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지난해보다 경쟁율이 크게
높아진 동신대는
평균 경쟁율 3.8대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의예과는
28.55대1의 가장 높은 경쟁율을
보였고 물리치료학과와 간호학과등
의료 보건계열의 인기가
치솟았지만, 예술학부와 어문학부, 등은 다소 저조 했습니다.
평균 4.3대1의 경쟁율을 보인
목포 해양대는,
해양시스템 공학부,
여수대는 특수교육과가
대불대는 물리치료학
광주여대와 초당대는 간호학과가
가장 높은 경쟁율을
보였습니다.
한편 광주교육대는 지난해와
비슷한 3.93대1을 기록했지만
남부대학교와 호남신학대는
지난해보다 높아 졌고
내일 원서를 마감하는
광주대는 2.92대1의 경쟁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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