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락알선 이벤트업체 대표 2명 구속

조현성 기자 입력 1999-01-12 11:46:00 수정 1999-01-12 11:46:00 조회수 0

◀ANC▶

광주지검 수사과는

이벤트업체를 차려놓고

회원들간 윤락을 알선한 혐의로

광주 커플 결혼상담소 대표

46살 김우영씨와 나누리

이벤트 대표 36살 조형래씨를

구속했습니다.

◀VCR▶

또 모 이벤트사 대표 정 모 씨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등은 업소당 15명에서

50명의 여성회원을 확보하고

생활정보지등에 광고를 실어

가입을 희망하는 남성들로부터

5만원에서 10만원씩을 입금받은

뒤 여성회원들과 윤락을 알선한

혐의입니다.



검찰조사 결과 윤락을 한

여성중에는 여대생과 2,30대

가정주부과 포함돼있었으며

남성회원중에는 공무원과 의사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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