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양극화 뚜렷 --접수이틀째 종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12-28 19:09:00 수정 2000-12-28 19:09:00 조회수 2

◀ANC▶

원서 접수 이틀째인 오늘

이지역 대학들이 대부분 모집 정원을 넘어선 가운데 인기학과와 비인기 학과 사이의 지원 양극화

현상이 뚜렸했습니다

◀VCR▶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전남대는

수의예과와 문헌 정보학과가

각각 3대1로

가장 높은 경쟁율을 보였고

의예과와 치의예과, 약대등

인기 학과의 경쟁율이 높았습니다



또한 사범대와 예술대의 대부분 학과가 정원을 넘어선 반면에

불어교육과 등 30여개 모집 단위는 미달 상탭니다



조선대도 1.1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약학과 2.6대 1을 최고로

의,치예과와 디자인 학부, 만화 애니매이션 학부 등

인기학과는 모집 정원을 넘어섰습니다.



1.06대 1의 동신대는

한의예과가 1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율을 기록했고

목포대와 순천대도 각각 1.4대 1의 평균 경쟁율을 보였습니다



한편 호남대는 산업 디자인학과등

10여개 학과는 정원을 넘어섰지만

나머지 15개 학과는 미달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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