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판서 놀던 형제 빠졌다 구조

조현성 기자 입력 1999-01-17 16:19:00 수정 1999-01-17 16:19:00 조회수 0

◀ANC▶

오늘 오후 1시쯤

화순군 능주면 영벽정 하천에서

15살 최광식 군이

물에 빠진 동생을 구한 뒤

자신도 물에 빠졌다가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광식 군 형제는

얼음이 언 영벽천에

오늘 오전 함께 놀러나왔다가

동생 광일군이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지는 바람에

변을 당할 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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