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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학년도 전남대 정시모집 예체능계 실기고사가
칸막이가 설치된 가운데
학과와 전공별로 실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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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공 실기시험은
석고소묘가 출제됐고
예술대 피아노와 성악
국악 전공등에 지원한 수험생들은 대학에서 고사장에 설치한 칸막이안에서
시험을 치뤘습니다.
전남대는 총점에 40%가 반영되는 실기점수가 당락을 좌우하고 있어
평가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지난해 없앤 칸막이를 다시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악과 국악,체육 실기고사를
끝낸 전남대는 내일
미술 전공 2차 실기 고사를
계속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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