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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에 치뤄질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가
지난해 수준으로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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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관계자에 따르면
수험생들의 학습부담을 덜어주고
망국적인 불법과외를 없애기 위해
수능시험을 더 쉽게 출제해야
한다는 일부의견도 있으나
난이도가 너무 낮으면
변별력이 떨어져
입시 전형요소로서의 가치가
없어진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또
영역별.선택과목별 난이도는
조정할 필요가 있지만
평균점수의 목표치는
상위 50% 집단의 경우 균형분포를
보이도록 70-75점에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이같은 내용을
올해 대통령업무보고계획에
명시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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