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 오히려 후퇴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1-02 16:19:00 수정 2001-01-02 16:19:00 조회수 0

◀ANC▶

지난 한해동안

장기 기증을 통한 생명 나눔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사랑의 장기 기증

광주.전남 운동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신장과 안구등 장기를 기증한 건수는 93건으로,

지난 99년 162건에 비해

60% 이상 크게 감소했습니다.



특히 뇌사자의 장기 기증은

지난 99년 17건에서

지난해엔 5건으로 대폭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뇌사가 공식 인정되면서

장기기증이 보다

활기를 띨 것이라는 당초 예측을

빗나간 것이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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