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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이 전라남도에서 발령한
부군수 임명을 거부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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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9일
영광 부군수로 발령된 52살
이모씨에 대해 전남도와
사전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임명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신임 부군수는 4일째
취임을 못하고 있고
임모 전 부군수는 전남도청으로
대기 발령을 받고도
영광군이 전출 동의를 해주지 않아부군수가 2명인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영광군은 기초자치단체를
무시한 전남도의 일방적인 인사는 결코 받아 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마찰이 장기화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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