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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총기를 사용하고도 도난차량을 놓쳤습니다
어제 밤 8시50분쯤
여수경찰소 쌍봉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 2명이 야간순찰도중
신가동 이화예식장 앞에서
도난차량으로 신고된 승용차를 발견하고 운전자를 검거하려다
승용차가 달아나자 공포탄과 실탄 한발씩을 발사했으나 검거에 실패했습니다
여수경찰은 오늘 새벽 3시간동안 신창원관련 숙박업소 도난차량에 대한 검문검색에 2백명의 경찰을 투입했으나 이 차량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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