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타이틀--
올 한해 전남경제는
먹구름이 짙게 드리워져 있습니다
농도인 전남의 농촌경제는
시련과 마주치게 됩니다
먼저 농업부문의 경우
자유무역 협상으로
칠레산 과채류가 들어오게 돼
과수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특히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으로
축산농가마져 타격을 입게 돼
벼랑끝 농업경제가 그려지고 있습니다
반면 제조업을 비롯한 2.3차산업은
사회간접 시설 확충과
기업유치에 힘입어 활기를 띨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INT▶
S/U 도청이전은 내년말에 착수됩니다
도청이전을 비롯해 굵직한
사회 간접시설 사업이 착수되면
건설 경기는 나아지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산업토대가 워낙 취약하고
이미 나빠질대로 나빠진
상태기 때문에
전남경제는 이제 나아지지 않겠느냐는 희망섞인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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