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사육으로 꿈꾸는 富農(G/K)

정영팔 기자 입력 1999-01-03 14:54:00 수정 1999-01-03 14:54:00 조회수 0

◀ANC▶

토끼해를 맞아

토끼를 키우면서 부농의 꿈을

착실히 다져가는 토끼 사육농가를

소개합니다.





광주문화 방송 정영팔 기잡니다.













올해로 토끼 사육 7년째인

장성읍 성산 마을 52살 차상윤씨는요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자신이 기르는 토끼 3천 여마리가

IMF불황과는 관계없이 날개돋친듯

팔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매달 2-3kg짜리 토끼 3백여

마리를 출하해 한달 평균

4백여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난 한해동안 올린

수익은 4천 여만원이나 됩니다.



차씨는 종래의 울타리

사육 방식 대신 철제 케이지

사육법을 선택해

일손을 줄이고 질병 예방에도

많은 효과를 봤습니다.



S/U:특히 올해 토끼해를 맞아

차씨는 자신이 기르는 토끼들이

더욱 더 큰 소득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차씨는 자신 뿐 아니라

다른 축산농가도 고수익이 가능한

토끼 사육으로

IMF불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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