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영광원전 인근 주민들이

핵 폐기물 처리장 유치를 희망하고 나섰습니다.

◀ＶＣＲ▶

영광군에 따르면

원전 주변 홍농읍과 법성면 주민 4천명 여 명은

한전의 방사성 폐기물 관리시설 부지 공모 신청기간을

2개월여 앞두고

핵폐기물 처리장 유치 건의서를 군과 군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들 주민의 유치신청은

지난 8월 영광군 낙월면 송이도 주민들에 이어 전남도내에서

두번쨉니다.



추진위원회는 건의서에서

현재 건설중인 원전 5,6호기 공사가 끝나면 주변 지역의

공동화 현상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핵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방사성 폐기물 관리시설을

홍농읍 성산리 금정산 일대에 설치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