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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주시의 경제는 일단

어둡습니다



국내 각 경제 연구소가 예상하는 올해 경제 성장율이 공통적으로

6%를 넘지 못하는 상태에서

광주 지역이라고 예외일 수 는

없습니다



특히 광주 지역은

금융권과 공기업 구조 조정이

예정된 올해 상반기에 소비와

투자 심리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비 감소의 영향으로

제조업과 유통도 어려움을 겪고

건설 시장의 전망도 어두워 보입니다



그러나 희망을 걸어볼 부분도

있습니다



먼저 공공 분야 투자 확대에 따른

기댑니다



올해 광주 지역 현안 사업 지원 예산이 지난해 보다 45% 늘어났습니다



더욱이 올해 상반기에 정부의

현안 사업 예산이 70% 정도

배정되기 때문에 5410억원에 이르는 정부 지원 사업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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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광산업이 올해에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광관련 산업과 이와 연관된

벤처 기업들의 활성화도

기대해 볼만 합니다



◀ＩＮＴ▶



내년 상반기의 촛점은 누가 뭐라해도 구조 조정입니다



이기회에 광주 지역도 주력 사업의 중심을 유통과 건설 분야에서,

첨단 제조와 관광 산업등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재편한다면 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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