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가장, 남매 살해 후 자살

윤근수 기자 입력 2000-12-29 20:02:00 수정 2000-12-29 20:02:00 조회수 1

◀ANC▶

보성군 노동면 대련리 야산에 주차된 32살 김모씨의 승용차에서

오늘오전 김씨와

김씨의 아들, 딸 등 일가족 세명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다섯달 전 아내가 가출한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오던 김씨가

두 자녀를 목졸라 살해한 뒤

자신도 극약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