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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신방과 학생들이 만드는
대학가리포트
오늘은 가뜩이나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터넷 창업을 꿈꾸며
노력하고 있는 동신대학교의
한 '컴퓨터 소모임'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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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전기전자공학과 학생들의 소모임인 'pc가족' 작업실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의뢰받은
홈페이지 제작 회의를 하고 있는데 그 열기가 뜨겁습니다.
회원들이 저마다 의견을 내놓으면서
한치의 양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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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원들은 대부분
입회할 당시에는 컴맹과 다를바 없는 컴퓨터 문외한들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루 2-3시간씩
공부와 실습을 통해
지금은 웹디자인을 할 수있는
실력을 갖추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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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7년째인 pc가족은
올들어 초등학교와 대학 동아리 등
5개의 홈페이지를 제작했습니다.
또,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컴퓨터교육을 무료로 해주고 있습니다.
회원들은 실력을 착실하게 다져 인터넷 광고와 관련한 창업을 준비하는 등
가뜩이나 어려운 취업난을
스스로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INT▶
stand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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