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교원 인사전망(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1999-01-15 17:36:00 수정 1999-01-15 17:36:00 조회수 10

◀ANC▶

교원 정년단축으로

대대적인 세대교체와 함께

교장이나 전문직의 승진기회도

쉬워질것으로

전망됩니다.





---REP---











◀VCR▶

교원정년 단축으로 인한

광주,전남지역의 퇴직예정자는

모두 천7백명!



여기에다

오는 20일까지 접수 마감하는

명예퇴직 신청자까지 합하면

퇴직자 규모는 더

커지게 됩니다.



특히 광주,전남지역에서

교장은 589명,

교감은 200명이 오는 8월말로

조기 퇴직하게돼

대규모 교장,교감 승진인사가

이뤄지게 됐습니다.



또한 평교사의 경우에도

광주 305명,전남 567명이

정년단축으로 교단을 떠나게돼

교사평균 연령도 그만큼

낮아지게 됐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전남 양 교육청은

올 상반기중에

광주는 교장 80명,교감 120명을,

그리고 전남은

교장과 교감 각각 백여명씩을

대상으로 연수시켜

충원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초등교사의 경우

광주는 올 공채합격자 524명과

미발령교사로 빈자리를

메울 방침이지만,

전남은 6-7백명에 이를것으로

보이는 퇴직자리를

신규교사등으로 채우기에는

역부족일것으로 전망됩니다.

◀INT▶(교육국장)

한편 교육부는

올 3-4월중으로 초등교사

임용고사를 추가로 실시해

천여명을 충원하고,

4-5월에는 중등교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초등교과 전담교사를 선발할

계획입니다.



(STAND-UP)

이제 교육계에 최대의

인사태풍이 몰아치게 됐습니다.



교육개혁의 일환으로

교원정년이 단축되면서

세대교체와 승진인사등

대대적인 물갈이가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MBC뉴스 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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