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종을 없애라(S/S)

조현성 기자 입력 1999-01-16 18:09:00 수정 1999-01-16 18:09:00 조회수 1

◀ANC▶

이번에는

올 한 해 활동이 주목되는

시민단체 탐방순섭니다.



오늘은 황소개구리 퇴치운동으로

잘 알려진

한국 외래종 생태환경 연구회를

소개합니다.











한국 외래종 생태환경 연구회는

앞으로 1,2년 후면 황소개구리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각급 학교에서

황소개구리가 실험용으로 사용될

예정인데다 황소개구리 식당

체인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소 희망적이긴하지만

그동안 속수무책이었던

생태계 파괴의 주범을 이제는

자원으로 이용하려는 단계에까지

접어든 것입니다.

◀INT▶



이같은 성과는 물론

정회함씨 등 그동안

황소개구리를 없애야한다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온

민간 환경운동가들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지난 해 말 황소개구리

연구센터에서 외래종 생태환경

연구회로 이름을 바꾼

이들에게는 올 한 해 새로운

과제가 생겨났습니다.



블루길이나 베스, 미국 자리공등 우리 생태를 위협하는

외래종들에 대한 체계적인

분류작업에 나서는 일입니다.

◀INT▶



또 대외적으로는 민간 환경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혀나가는

일도 이들의 추진 사업중의

하납니다.

◀INT▶



외래종 퇴치의 선봉대를 자처하고

나선 생태환경 연구회.



토착 생태계를 보호하기위한

이들의 활동이 어떻게 전개될 지

기대됩니다.



엠비씨 뉴스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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