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속보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2-09 16:22:00 수정 2002-02-09 16:22:00 조회수 0

학교 급식소에서 급식을 먹고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인

초등학생 41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보건 당국과 교육청 관계자는 오늘

광주 봉주 초등학교와 진월 초등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결과 봉주 초등학교에서

30명 진월 초등학교에서 11명이 추가로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식중독 증세를 보였던

137명은 모두 완쾌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봉주*진월 초등학교와 같은

업체에서 육류를 공급받는 나머지

19개 학교에서는 식중독 증세를 보이는

학생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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