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건설회사 사무실에서 분신 기도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2-09 17:32:00 수정 2002-02-09 17:32:00 조회수 0

오늘 오후 3시쯤 광주시 동명동

모 건설회사 사무실에서 34살 김모씨가

온몸에 신너를

뿌린 뒤 분신 자살을 기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씨와 이를 말리던

회사 직원 박모씨가 얼굴과 손에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공사 대금 체불이나

회사에 감정을 가지고 있다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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