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변화 모색

윤근수 기자 입력 2002-02-13 18:56:00 수정 2002-02-13 18:56:00 조회수 0

고등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지역 대학들이 학생 확보를 위해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도립 담양대학과 남도대학의

운영 개선을 위해

최근 연구 용역을 맡겼는데

두 대학을 통합한 뒤 4년제 산업대로 개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광주대학교는 산업대로서의 장점이

갈수록 퇴색하고 있다고 보고

일반대학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전남대가 올해 처음으로

일반 편입생을 선발하는 등

지역 대학들이

신입생 확보를 위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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