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된 오늘 오후
광주공항과 역, 터미널 등에는
고향을 찾는 가족단위의 귀성객로 붐볐습니다.
광주 광천터미널에는 광주를 떠나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서울 등지에서 도착해 선물꾸러미를 들고
고향에 가는 귀성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광주역에도 기차를 이용해 고향을 찾은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고,
광주공항에는 서울발 광주행 항공편이
오는 12일까지 매진된 가운데
귀성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한편 대형 유통업체와 재래시장 등지에는
뒤늦게 명절 준비에 나선 시민들로
밤늦게까지 활기가 넘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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