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중상입은 채 발견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2-10 08:04:00 수정 2002-02-10 08:04:00 조회수 4

어젯밤 11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주차장 담장옆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광주 모 고등학교 2학년 정 모군이 머리에

많은 양의 피를 흘린 채 발견됐습니다.



정군은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탭니다.



경찰은 정군이 주차장 담장을 뛰어넘다 다친 것이 아닌가 보고 있지만 누군가에게 폭행당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정군의 주변인물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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