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끝 귀경길(R)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2-13 15:06:00 수정 2002-02-13 15:06:00 조회수 2

◀ANC▶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 고속도로 상행선에 서울로 향하는 차량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고속도로를 통해

귀경차량이 분산되면서

교통대란은 빚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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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귀경행렬로 호남고속 상행선은

구간 구간마다

차량 지체와 정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대전까지는 차량들이

시속 백 킬로미터에 가까운 주행을 하고 있지만

경부고속도로와 만나는 회덕 기점에 가까워질수록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귀경객들은

서산에서 남당진 구간 등

3-4곳의 지체로 갈길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호남과 서해안 고속도로의 충청이남지역은

오늘 낮, 연휴 마지막 날이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대체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보였습니다.



연휴가 긴데다 두 고속도로로 차량이

분산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호남본부는 이번 설 연휴동안

광주를 찾은 차량의 3분의 2가

이미 귀경길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INT▶



밤이 되면서 고속도로에 귀경차량이

조금씩 늘고 있어 오늘 자정까지는 일부구간에서 지체와 서행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광주에서 전남으로 빠져나간

귀성차량들은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광주로 돌아와 백운 로터리등

광주 4대 관문이 크게 붐볐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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