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 대체로 원활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2-10 09:56:00 수정 2002-02-10 09:56:00 조회수 0

설 연휴 첫날인 오늘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밀려드는 귀성 차량으로 곳곳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했던 호남 고속도로는 어젯 밤

자정을 고비로 정체가 풀리면서 지금은

서울에서 광주까지 승용차로는 5시간,

버스로는 4시간 정도 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호남 터널 부근과 전주, 금산사 부근등에서는 눈발이 날리고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도 부안과 동군산 지역에

눈발이 날리고 있지만 이시각 현재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한

극심한 정체 현상의 영향으로를 인천에서

목포 까지는 평소보다 4시간이나 늘어난 8시간 정도 걸리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호남지역 본부는 지금까지 3만 6천여대가 광주 요금소를 거쳐갔고 내일은 4만대가 넘는 차량이 밀려들면서 이번

귀성 행렬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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