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막에 불 60대 남자 사망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2-10 11:03:00 수정 2002-02-10 11:03:00 조회수 0

오늘 오전 8시 30분쯤

순천시 연향동 연향마을 72살 오모씨의

농기계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61살 이모씨가 불에 타 숨졌습니다.



경찰은 2년전부터 창고에 딸린 움막에서

살아온 이씨가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켜놓고

잠을 자다 불이 이불에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