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서울직판장 부지 수의계약 매각키로

김건우 기자 입력 2002-02-13 09:34:00 수정 2002-02-13 09:34:00 조회수 2

영광군이

서울 서초동 농수축산물 직판장

부지를 수의계약을 통해 매각키로 했습니다

◀VCR▶

영광군은 서초동 직판장 부지를 매각하기 위해 감정가 289억 6천596만원을 응찰금액으로 정해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입찰을 시도했으나 응찰자가 없어 자동 유찰됐습니다



영광군은 200억원대 부동산을 취급하는 사업자가 한정돼 있는데다 이들이 입찰 금액

을 낮추려고 서로 담합해 유찰을 유도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향후 입찰절차 없이 수의계약을 통해 부지를 매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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