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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 시민들은
차분한 가운데 설 준비에 바빴습니다.
광주 양동시장등 재래시장에는
제수용품을 사려는 주부들이
아침 일찍부터 몰려들면서 활기를 띠었고,
대형 백화점과 할인점 주변도
막바지 선물과 제수용품을 사려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광주 망월 묘역에는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설날 당일 교통 혼잡을 피해 미리 성묘를 온
시민들의 모습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국립 광주 박물관에도
자녀 손을 잡고 나온 가족단위 인파가 찾아와
연 만들기와 투호, 팽이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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