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부담R

입력 2002-02-13 13:40:00 수정 2002-02-13 13:40:00 조회수 0

신학기를 앞두고

수업료와 학원비등 각종 교육비가 올라

학부모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에게는 달갑지 않은 3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 -

◀END▶



올해 고등학교 수업료는

광주가 4.5%, 전남은 4,1 % 오르게 됩니다



이로써 고등학생 수업료가

1년에 백만원이 넘는 시대가 됐습니다



대학 등록금은

학교당국과 학생회측간에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여기에, 사교육비까지

학부모들을 옥죄고 있습니다



외국어를 중심으로 한 사설 학원비는

연초에 이미 5% 올랐습니다



◀INT▶



각종 학습 부대비용 또한

학부모들의 허리를 휘게 하고 있습니다



대학가 주변 하숙비를 비롯해

학교 급식비와 중고생 교복등은

이미 올랐거나 인상 대기중입니다



그래서 학부모들은 신학기가 달갑지 않습니다



◀INT▶



공교육에 대한 신뢰가 떨어져

사교육비에 대한 학부모들의 부담이

늘고 있습니다



공교육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는 한

교육 비용은 증가하고

그에따른 불신도 지속될것이라는 게

교육전문가들의 진단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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