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성묘.귀성길

김낙곤 기자 입력 2002-02-12 15:03:00 수정 2002-02-12 15:03:00 조회수 3

설날을 맞아

시민들은 성묘와 세배를 하며

임오년의 첫날을 차분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VCR▶

오늘 아침

광주시 시립 공원 묘지에는

성묘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인근 도로가 큰 혼잡을 빚는등

하루종일 성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각 가정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모여 웃어른에게 세배를 올리며

덕담을 나눴습니다.



광주시 금남로등

시가지 상가가 대부분 문을 닫은 가운데

극장가와 커피�層沮嗤�

��은이들로 붐볐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6.4도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편 해상에 발효중이던

폭중주의보가 오늘 새벽 해제되면서

어제 하루 발이 묶여 있던

섬지역 귀성객들이

뒤늦게 고향을 찾았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