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맞아
시민들은 성묘와 세배를 하며
임오년의 첫날을 차분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VCR▶
오늘 아침
광주시 시립 공원 묘지에는
성묘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인근 도로가 큰 혼잡을 빚는등
하루종일 성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각 가정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모여 웃어른에게 세배를 올리며
덕담을 나눴습니다.
광주시 금남로등
시가지 상가가 대부분 문을 닫은 가운데
극장가와 커피�層沮嗤�
��은이들로 붐볐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6.4도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편 해상에 발효중이던
폭중주의보가 오늘 새벽 해제되면서
어제 하루 발이 묶여 있던
섬지역 귀성객들이
뒤늦게 고향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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