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값 4백만원대 무너져

김낙곤 기자 입력 2002-02-13 13:34:00 수정 2002-02-13 13:34:00 조회수 2

그동안 초강세를 보여왔던

소값이 4개월만에

4백만원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VCR▶

농협중앙회가 조사한

전국 평균 산지 소값에 따르면

5백킬로 그램

큰수소값은 396만2천원선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중순처음으로

4백만원을 돌파한 뒤

11월 평균 460만원까지 치솟는 등

이상 급등 현상이

진정 국면으로 돌아선 것입니다.



산지 소값이 하향 안정세로 돌아선 것은 초강세가 장기화된 것에 따른 역풍에다 출하물량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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