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난해 난공사에다 잦은 민원으로 지지부진
했던 호남선철도 복선화 7공구 공사가
올들어 비교적 순조롭게 추진되고있습니다
현재 공사진행상황과 남은 과제를
고 익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임성역에서 목포역을 잇는 호남선철도
복선화 7공구 공사현장.
당초 올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됐지만
지난해 도심 통과구간에서 보상협의가 지연되고
민원이 자주발생해 공정에 늦어지고있습니다
현재 공정은 30%.
민원이 많았던 동초등학교 구간은 터파기가
마무리되고 박스작업이 진행되고있습니다
난공사인 대박산 터널공사도 마무리단계에
들어갔고 석현동 야산에는 고가설치를위한
교각이 들어섰습니다
S/U//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게되는
이곳 용해들녘에서도 지난 겨울부터 터파기등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되고있습니다
◀INT▶
올해 3백50억원의 예산이 확보된 7공구
공사는 연말까지 65%의 공정을 소화해
내년말까지는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연동 철길건널목에서 목포역구간을 지하화하는 문제가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INT▶
35년을 기다려온 호남선 철도복선화.
목포역 구간의 지하화 여부에따라 완전
개통시기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MBC뉴스고 익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