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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할인점등의 진출로 유통 구조가
변화하면서 도내 시군에서도 재래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일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조경무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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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들어선 대형 할인점입니다.
시민들이 이 곳으로 몰려들면서
기존의 상권이 위축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유통구조와 여건변화로
재래시장들이 설 땅을 잃었습니다.
◀INT▶
여수시는 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차원에서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동시장 등 3군데 공설시장은
시장 기능 활성화와 가능 여부를 분석해
활성화 시키거나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덕양 시장은 덕양 곱창의
관광상품화를 위해
소독시설과 양축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사설시장인 수산시장은
수산물 특화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S/U)수산시장을 이설해 공동 기반 시설을
마련하고 기존의 풍물 거리를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서시장은 생활권 중심시장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기반 시설 정비와 동굴식 해가림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INT▶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재래시장의 현대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차장 확보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재래시장 활성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MBC뉴스 조경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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