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웠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0-11-05 17:33:00 수정 2000-11-05 17:33:00 조회수 2

◀ANC▶

오늘 치른 수학 능력 시험에 대해

이 지역 수험생들은

일부 생소한 문제가 나오기는

했지만 대체적으로 쉬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따라 중 상위권 학생들의 진학 지도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영준 기잡니다.











◀VCR▶

이번 수능 시험에 대한

입시학원의 분석은

지난해보다 쉬웠다였습니다.



그렇지만 수험생들의 반응은

제각각이었습니다.



◀INT▶

◀INT▶

◀INT▶



이같이 다른 반응이 나온것은

그동안 모의고사가 지나치게

쉽게 출제돼

다소 생소한 문제를 접한 수험생들이 상대적으로

어렵게 느꼈을 것이라는게

입시 전문가의 분석입니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언어영역만 지난해보다

다소 어려웠을 뿐

수리탐구와 외국어 영역은

쉽게 출제됐다는 반응입니다.



이로인해 평균 성적은 지난해보다

6에서 8점 정도 높아질것으로

입시전문가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INT▶



따라서 350점에서 60점사이의 중상위권층이 두터워져

서울 지역의 주요 대학과

전남대 의대 등 지역대학

인기 학과의 경쟁률이

크게 높아질것으로 전망됩니다.



또,수능 시험의 변별력이

떨어짐에 따라 논술과 면접을 치르는 전남대와 광주교대

그리고 서울의 주요대학에 지원할 수험생들에게는

이번에도 논술과 면접이 당락을 가르는 주요한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영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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